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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역시 폐렴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흉부 X-선 촬영이 필수인데요,
전문의가 없는 보건소는 결핵협회에 보내
판독을 의뢰합니다.
그런데 요즘 업무가 집중되며 판독에 시간이
더 걸리고 있는데, 울산의 한 보건소와 민간
의원이 판독 시간을 줄이기 위해 협업에
나섰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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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울산지역의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는 모두 18명.
각 보건소는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면서
고열을 호소하거나 신종 코로나 유사증세를
보이는 환자를 대응합니다.
신종 코로나 관련 문의 전화가 오면
지정된 병원을 안내하고 있지만,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X-ray를 찍어 결핵협회에 판독을 요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판독 요청이 증가하면서 판독에 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
남구 보건소는 시급한 판독을 위해
지역의 영상의학 전문의와 손을 잡았습니다.
◀SYN▶박혜경/남구보건소장
"전국적으로 의뢰가 가다 보니까 저희들이 의뢰
를 하면은 결과가 그 다음날 나오면서 굉장히
늦어요. 저희들은 이게(신종 코로나) 신속을 요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X-ray를 촬영하고 해당 파일을
병원으로 보내 판독 시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S/U▶X-ray 촬영본은 이메일로 보낼 경우 화질이 떨어질 수 있어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촬영본이 담긴 CD가 전달되면
전문의의 판단을 거쳐 1시간 만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INT▶황인태/ 영상의학 전문의
"아주 작은 병결이 있는 경우에는 쉽게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빠른 판단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확진을 요하는 신종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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