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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소매업,온라인쇼핑 성장에 더 휘청

입력 2020-02-03 07:20:00 조회수 169

◀ANC▶

온라인쇼핑의 성장이 자영업자들에게 위기인 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부산 등 동남권 소매업은 더 큰 영향을

받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따른 소매업의 매출

하락세가 수도권보다 4배 정도

더 큰 걸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정은주 기잡니다.



◀VCR▶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를 팔아온 손용주 사장은

2달 전부터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주문내용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가 아직 익숙치 않지만

온라인 쇼핑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도

차츰 늘고 있는 겁니다.



◀INT▶손용주 사장/ 자갈치 시장

"인터넷이나 이렇게 구매도 많이 하니까 전통시

장은 오히려 조금 더 옛날보다는 장사가 덜할

거라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렇게 (온라인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에

부산의 소매업은 수도권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 판매가 1%p 증가했을 때



소매판매는 전국적으로 0.1%p,

수도권은 0.05%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산의 소매판매 하락폭은 0.19%p로

수도권보다 4배 가까이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이미 생산성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부산의 소매업이



온라인쇼핑 공세에 더 취약한 걸로 나타난

겁니다. >>



◀INT▶정민주 과장 /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존의 전통적인 (부산)점포소매업의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온라인에 대응하기가 어렵고 온라

인산업의 비중과 관련산업의 비중도 (수도권보

다)낮기 때문에 부정적인 효과가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 따른

지역 소매업의 경쟁력 하락폭은

더 커질 거란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 소매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밀착, 고객 세분화 등

온라인 쇼핑과의 차별화 전략과 함께



소매업체 과잉공급을 경계하는 등의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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