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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일제히 후보 검증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정당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무당층 성향이 뚜렷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가 이모저모,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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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별 후보검증 여론조사가 다음 달 일제히
시작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 적격성 판단이 보류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에 대한
적격심사를 마치는대로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총선 후보 인지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자유한국당은 당내 후보 등록마감일인
다음 달 5일까지 공천배제 기준을 마련한 뒤
중순쯤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구 후보 간 경쟁력을 분석합니다.
울산은 현재 6개 선거구에 4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의원들이 모두 등록할 경우
50명 대를 훌쩍 넘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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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각각 30%대와 20%대로 동반하락했고,
무당층이 10%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2%P 떨어진 38.2%를,
한국당은 2.3%P 떨어진 29.8%를 기록했습니다.
또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3%P 오른 12.9%로, 범보수 통합 신당 창당
여부와 함께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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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들의
공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전·현직 대통령
이름과 관련한 직함을 사용할 수 없도록
결정했습니다.
현재 울산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는 16명으로
이 가운데 현 문재인, 전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가는 직함과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
등의 경력으로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는 절반인
8명에 달합니다.
민주당은 다만 청와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비서관이나 행정관 직함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동구 김태선·울주군 송규봉·김영문 3명의
후보가 이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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