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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전 중구청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15 총선 중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정치적 스승으로 모시던 정갑윤 의원을 향해 정식 도전장을 던진 셈인데요.
보수 텃밭 중구는 한국당에서만 5명 등
모두 11명의 예비후보가 몰려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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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전 중구청장이 총선 중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중구청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절치부심하며 다음 지방선거를
노릴 것으로 예견됐지만, 국회의원이 돼
더 큰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역 정가는 박 전 구청장의 이번 총선 출마를
독자적인 정치 행보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구의 터줏 대감이자 정치 운명 공동체인
5선 정갑윤 의원과의 공식 결별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 전 구청장은 지난 20년 동안 정 의원의
그늘 아래서 중구청장과 기초의원에 각각 2번
당선됐습니다.
◀INT▶ 박성민 / 전 중구청장
"정갑윤 의원님은 5선이고, 이제 중앙당의 여러가지 기준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저도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구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중구는 현재 자유한국당 4명을 포함해
민주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과 노동당,
무소속에서 각각 1명씩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정갑윤 의원이 가세할 경우 예비후보만 11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보수 텃밭에서 한국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또 다시 성립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당은 사상 유례없는 5파전 경선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S/U) 울산의 정치 1번지 중구에서 펼쳐질
여야 정당 내부의 공천 경쟁은 4.15 총선 본선
레이스 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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