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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울산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NS에는 울산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는데,
울산시는 현재까지 의심 환자나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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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병원 응급실 앞에 선별 진료소용
음압 텐트 2동이 들어섰습니다.
병원본관 정문과 신관정문, 응급실을 뺀
모든 출입구는 임시 폐쇄됐습니다.
입원 환자 면회는 출입증을 받은
보호자 1명으로 제한됩니다.
(S/U) 출입문 3곳에는 열 감지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전체 출입객을 검사합니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INT▶ 전재범 / 울산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선별 진료소로 안내해서 거기에서 폐렴 여부와 독감이 아닌지 확인을 합니다."
이같은 방역 조치가 이뤄지는 한편에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가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는 등의 소문이
SNS와 인터넷 카페를 통해 퍼져 방역 당국을
당황케 했습니다.
울산시는 28일 현재 의심 환자나 확진자는
한 명도 없다며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울산 사람 5명이 있지만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의심환자로 분류돼
지난 25일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이현주 /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24시간 신고체계가) 상시 가동되어 있고요. 밀접 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2월 6일까지 모니터링 예정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단체행사 자제령을 내리고
각 학교가 개학하기 전까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원기 /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중국 후베이성 여행력이 있는 학생, 교직원을 조사해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울산 특성에 맞는 방역 대책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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