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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막바지 귀가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에도
가족을 배웅하느라 기차역은 북적였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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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기차역은
고향인 울산을 떠나거나
울산으로 돌아오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기차역 플랫폼 곳곳에서 돌아가는 가족을
끝까지 배웅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눕니다.
◀SYN▶ 조심해서 잘 가. 다음에 봐.
부모님이 가방에 한가득 넣어준 음식을 안고
떠나는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INT▶주성엽/충남 천안시
"곶감 같은 거 많이 챙겨 먹으니까 부모님께서
'그거 좋아하나 보다' 하고 많이 챙겨주셨는데, 뭐라도 챙겨주시려고 하는 부모님 마음에 감사하고요."
내일부터 당장 출근을 앞둔 직장인은
씁쓸한 마음을 내비칩니다.
◀INT▶강동훈/남구 신정동
"연휴가 많이 짧은 것 같고요. 그리고 다른 직장인들도 다 공감할 테지만 2월도 그렇고, 3월도 그렇고 이제 연휴가 없어서.."
설 연휴동안 울산에서는 성묘객을 이송하던
선박이 침몰해 40대 남성이 숨지고,
동해선 호계역과 경주 모화역 사이 철길에서
10대 여중생이 열차에 치여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S/U▶울산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며 강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발 항공기 9편이 결항됐고
울산시는 강한 바람에 피해 입지 않도록
정박 중인 선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 기상대는 강풍경보는 내일 오전 중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7도에서 9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비는 내일 오후까지 최대 6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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