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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야간 수업 제한.. 이번에는 도입?

이돈욱 기자 입력 2020-01-27 20:20:00 조회수 144

◀ANC▶

노옥희 교육감이 본격적으로 학원 교습시간

제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며 번번이 무산됐었는데요.



이번에도 학원가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현재 울산의 학원 교습시간은 초·중·고등학생

구분 없이 밤 12시까지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옥희 교육감은 취임 초부터

이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학원의 야간 수업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인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최근 학생과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교육청은,



조만간 협의체를 구성해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입니다.



학원가는 규제를 위한 규제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미 초·중학생의 경우 야간 수업이 거의 없어

규제가 무의미하고,



입시가 눈앞에 있는 고등학생의 경우

야간 수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있다는 겁니다.



◀INT▶ 김영배 / 보습학원 원장

학습권이거든요. 자기가 학습에 대해서 자율권을 가지고 내가 필요한 과목에 대해서 선택을 해서 수업을 한다는 자체를 가지고 규제를 한다는 것은 잘못된 거죠.



학원의 야간 수업 제한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2009년부터 교육청은 여러 차례 밤 10시

이후 수업을 하지 못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붙었고 흐지부지 되기를 반복해왔습니다.



주입식 교육 탈피라는 확고한 철학을 가진

교육감이 다시 추진하는 학원 교습시간제한은

또 한 번 뜨거운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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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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