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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울산에 내려와 막바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송철호 울산시장은 경제부시장 선임을 서둘러 어수선한 시정을 안정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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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이
직권 면직으로 물러나고 현재 공석인
경제부시장 인선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온
송 시장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수선한 시국을 피해 4월 총선 이후
경제부시장을 임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송 시장은 사태를 관망하기 보다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무게 중심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출신을
데려오기 위해 협의를 벌이고 있는데,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 임명 때 불거졌던
보은 인사 논란 등을 의식해
선거와 무관한 인물을 낙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송 시장은 자신이 받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는 게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지 않을 거 같다"는
긍정적인 해석을 내놨습니다.
다만, 자신에 대한 고발 건이 많아
검찰의 2차 소환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울산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송병기 전 부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연일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관련 수사를 마무리짓고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공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기소와 불기소 또는 기소유예 중
어떤 처분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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