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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분향소가 고향인 울산에도 마련돼
내일(1/21)부터 조문객을 받습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신 명예회장은
오는 22일 울주군 선영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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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 출신입니다.
맨손으로 시작해 롯데를 재계 순위 5위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거인'으로 평가받는
고 신격호 회장은,
고향인 울산에 대한 애착도 남달랐습니다.
대암댐 건설로 둔기마을이 물에 잠기자 별장을
만들어 매년 마을 잔치를 열어왔고,
57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의
이름도 고향의 이름을 따 롯데삼동복지재단으로
지었습니다.
◀INT▶ 신현종 / 삼동면 발전협의회장
사람마다 다 다른 그런 것은 있는데 지역에 헌신적으로 했다고 그렇게 보고 있죠. 또 확실히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장례는 서울에서 그룹장으로 치러지지만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고인의 뜻을 새겨
울산에도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S/U)롯데는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과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고인의 묘소도 울산에 마련됩니다.
오는 22일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울주군 삼동면 선영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눈부신 성공을 일궈냈지만, 마지막 안식처로는 고향 울산을 택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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