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출마 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향해
맞대결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끼리 맞붙어 보자는 것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자리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의 업무수첩에 따르면
자신은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경선에서 배제된 피해자고,
김 전 시장은 청와대 선거개입으로 낙선했다고
주장하는 최대 피해자인 만큼 울산 중구에서
맞대결을 펼쳐보자는 겁니다.
◀SYN▶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
'자유한국당에 요구합니다. 김기현을 중구에 보내십시오. 왜 김기현이 패배했는지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청와대 하명수사로 인해 낙선했다고 주장하는
김 전 시장을 끌어들여, 이번 검찰 수사로
한껏 높아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러면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당은 개입하지 않았고, 정치 음모는
송병기 부시장을 위시한
일명 공업탑기획위원회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과 청와대는 감싸면서
송철호 울산시장과는 각을 세우는 것은,
검찰 수사와 공천 둘 다를 대비하는 모양샙니다.
◀SYN▶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
"공정 경선을 한다거나 저에게 다시 불이익이 주어진다면 당의 존재가치에 대해 굉장히 의심스러울 겁니다.'
CG>이에대해 김 전 시장은 대응할 가치도
없는 발언이며 공정하고 철저한 검찰 수사로
청와대와 민주당 등 모든 관련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u) 검찰 수사 대상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면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아진인수격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