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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고, 웅촌면 검단으로 이전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1-13 20:20:00 조회수 151

◀ANC▶
10년을 끌어 온 세인고등학교 이전 문제가
조만간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이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검단분교로
학교를 옮기는 방향에 합의하고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세인고등학교는 용암산업단지 예정 부지 안에
포함되어 있어 조만간 학교를 비워야 합니다.

그동안 북구 송정과 강동, 울주군 서생까지
이전 지역으로 거론됐지만
주민 반대나 당사자들의 의견 차이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는데,

최근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검단분교로
학교를 옮기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그동안 학부모들은 통학이 편리한
북구 효문분교로 학교를 옮기자고 요구했고,
울산시교육청은 효문분교 자리에
다른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며
난색을 표해 갈등이 계속됐지만,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돼 더 이상
학교 이전을 미룰 수 없게 되자
학부모들이 울주군 검단분교로 옮기는 방안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세인고등학교는 다음 달 기존 학교에 대한
폐교 절차를 밟은 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는 이곳 검단분교로 옮겨 온다는
계획입니다.

검단분교는 학생이 줄어들어 당초 오는 3월
폐교할 예정이었습니다.

학부모들은 대신 옮겨가는 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인고 학생은 130여 명 정도라
검단분교 건물에서 교실은 확보할 수 있지만,
수업 외 활동을 진행할 공간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육청은 부족한 공간만큼 임시 건물을
짓고, 낡은 시설을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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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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