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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불법주차 몸살..개선책 없나?

이돈욱 기자 입력 2020-01-12 20:20:00 조회수 26

◀ANC▶
중구 혁신도시는 만성적인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뾰족한 대책 없이
방치돼 왔었는데요.

다른 지자체들을 살펴보니 교통 체계 개선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점심시간이 되자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이 차들은 곧바로 불법주차 차량이 됩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 도로 양쪽을 모두 점령하고도
모자라 인도까지 차량들이 밀려듭니다.

◀SYN▶ 시민
'주차할 데 없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으로 다니는 건
흔한 일이고,

차량 교행이 안되다 보니 오고 가는 차량들이
서로 엉키기 일쑤입니다.

S/U)도로는 불법주차 차량들 때문에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입니다.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지나갈 수 없는 사실상 일방통행 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전북 전주시의 유명한 맛집 거리로 떠오른
'객리단길'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상가 밀집 지역으로 바뀌면서 덩달아 늘어난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몸살을 앓게 된 겁니다.

cg)전주시의 해법은 일방통행이었습니다. 1년
가까이 주민들과 협의한 끝에 해당 구간을
격자형 일방통행 도로로 바꾼 겁니다.cg)

◀SYN▶ 전주시 관계자
간담회도 하고 경찰서 협의도 하고 최종적으로는 주민 설문까지 한 번 했어요. 80% 정도는 찬성 의견이 있어서

2018년 말부터 일방통행을 시행하면서 차량
통행도 원활해졌고, 오갈 데 없던 보행로까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보행로가 확보된 혁신도시에 이런 사례를
적용한다면, 도로 위 공간을 보행로 대신
노면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답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혁신도시.

전주시처럼 문제를 해결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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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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