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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현역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정치권에 인적 쇄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 현역 의원들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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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불출마 선언을 한 현역 국회의원은
19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0명, 자유한국당이 9명으로
두 당 모두 다선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용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울산과 가까운 부산, 경남은
6명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울산은 지난해 자유한국당이
현역 3분의 1 이상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컷오프 방침을 밝히면서,
정갑윤·이채익·박맹우 세 의원의
불출마 선언 가능성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세 의원 모두 이와 관련한 질문에는
지금껏 '무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는 지역 주요 행사장을 오가며
얼굴도장을 찍고 있어 출마 선언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초선이라는 이유로 인적 쇄신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강길부 의원은 고령을 이유로 용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무소속이라 개인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울산 정치권의 인적 쇄신이
자유한국당에만 시선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4.15 총선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불출마 선언이
울산 정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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