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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이
이제 4주 가량 남았는데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목표치의 57.2%가 모금됐는데요.
이대로라면 16년 연속 이어온 100도 달성이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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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73일 동안 진행되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70억4천300만원.
1%인 7천4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오르는데,
오늘까지 모금된 금액은
40억 3천여만원으로 57.2도를 기록했습니다.
(S/U) 지금까지의 모금액도 물론 적지 않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온정의 손길이
아직도 절실한 실정입니다.
CG)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1월 3일 날짜를 기준으로 기록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보면
해마다 온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OUT)
울산공동모금회는 지역 경기 침체로
기업체와 개인 기부 모두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동구를 시작으로 자영업 폐업이
늘어나면서 착한가게 수가 급감했고
기업체 기부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INT▶ 이원경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연속해서 목표 달성을 해왔던 지역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분들이 조금 더 참여를 많이 해주신다면 올해도 어렵지만 목표 달성하는데 저희도 열심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16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던 울산.
경기 한파속 따뜻한 온정의 발길이 줄면서
올해 처음으로 100도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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