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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명품 곶감 은풍준시 출하 한창

입력 2019-12-31 07:20:00 조회수 181

◀ANC▶
조선 숙종때 임금님 진상품으로 유명한
예천 은풍준시 곶감이 설 대목을 앞두고
출하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감 풍작으로
곶감 생산량도 평년보다 크게 늘어나
재배농가는 판매에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안동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해발 4백미터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마을!

따사로운 겨울 햇살아래
은풍준시의 건조작업이 한창입니다.

붉으스레 빛깔고운 은풍준시는
만지면 터질 듯 말랑말랑 합니다.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은풍준시는
육질을 보호하기 위해 일일이 손으로 깎은 뒤
10월 하순부터 건조작업에 들어갑니다.

건조대에서 2달 정도 말린 뒤
다시 2차로 2~3일 간격으로 바깥에서
대여섯번 건조 하면 비로소 수분함량이 50%에
이르는 명품 곶감으로 탄생합니다.

육질이 유연하고 과당의 함유량이 높은
은풍준시는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서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INT▶ 장덕기 -은풍준시 작목반장-
"저희 감은 하얀 분이 생성됩니다.그러다보니
식감이 쫄깃쫄깃하게 아주 뛰어나고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맛과 품질이 뛰어납니다."

이 달 중순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명성을 입중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 30여 농가에서 올해 생산되는 곶감은
감 풍작으로 평년보다 배 가까이 많은 60톤!

설 대목을 맞아 숙성과 포장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생산량이 많아지자
예천군도 판매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INT▶ 변덕무 은풍면장
"기존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출향인,기업체,
또 대형 유통업체를 통하여 유통마케팅을 적극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포장 뒤 시간이 지날 수록 하얀 분이
서려 나오는 은풍준시는
소비자들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으며
예천군의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영상취재: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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