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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19]선박 화재·교통사고..긴박했던 2019년

김문희 기자 입력 2019-12-30 20:20:00 조회수 81

◀ANC▶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 울산을 되돌아 보눈
순서, 오늘은 사건사고를 모아봤습니다.

10월말 대형 선박 폭발 화재로 가슴을 쓸어
내렸고, 제2의 윤창호 법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시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김문희 기자입니다.

◀END▶
◀VCR▶
다리로 진입하려는 차량 앞으로
시뻘건 불기둥이 솟아오릅니다.

울산대교 아래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화학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SYN▶"어 어, 빽 빽 빽 빨리 빨리 뜨거워 뜨거워"

이 사고로 선박 2척이 불에 타면서 발생한
시커먼 매연이 울산시가지 전역을 뒤덮으며
재난경보가 발령됐고, 작업자와 구조대원 등
18명이 다쳤습니다.

울산대교 통행도 중단됐었는데,
울산시는 사고 이후 울산대교 하부항만에서의
위험화물 환적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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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제2윤창호법이
시행됐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시행 첫날인 지난 6월 25일 새벽부터
만취 운전자가 차량과 벽 등을 들이받으며
4km를 도주하다 검거됐습니다.

9월에는 북구에서 40대 운전자가 단속을
피하려고 국도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SYN▶목격자
"에어백도 다 터져있었고 상대편 차와 정면으로 마주쳤기 때문에 보닛이 상당히 부서져 있었고.."

10월에는 아산로에서 중학생이 차를 몰다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내 2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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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7살 어린이가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의문의 죽음을 맞았는데, 부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묻혀질뻔 했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숨진 아이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입에는
갈색 거품, 몸에는 멍자국이 있었습니다.

◀SYN▶병원 관계자
"배도 좀 부어있고 입에서 피가 섞인 거품이 나오고 하니까 그런 차원에서 (경찰에) 신고를 한겁니다."

하지만 부모는 아동학대를 부인했고
부검 결과 역시 '고열로 인한 돌연사'.

그러나 수사가 확대되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자 일주일 뒤 밀양댐 인근의 차 안에서
숨진 아이의 아버지와 동거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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