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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보는
아듀 2019 순서입니다.
오늘은 울산MBC가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뉴스가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봅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은 생활 민원과 경제 이슈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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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바퀴에 자물쇠가 걸린 채 서있습니다.
중구의 한 사설 주차장 운영자가 무단 주차를
했다며 자물쇠를 채운 뒤 요금 3만 원을
요구한 겁니다.
차량 주인들이 비상식적인 요금과 방식이라며
울산MBC에 제보해온 뉴스입니다.
◀SYN▶ 차량 주인
차를 빼 준다고 했고, 돈을 달라고 해서 돈을 준다고도 했는데, 그 돈이 좀 황당무계한 돈이었어요.
뉴스가 방송된 뒤 주차장의 과도한 행태와
사설 주차장에 얌체주차를 한 차량도 문제라는
지적이 팽팽했습니다.
◀SYN▶ 주차장 운영자
"잠깐" "모르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그게 소수가 아니라 다수거든요.
생활 속 갈등 유발의 큰 원인 가운데 하나인
주차 문제를 다룬 이 뉴스는 22만 건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이슈도 시청자들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초소형 원자로 개발 소식과 불화수소의
국산화 이야기에 10만 명의 구독자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수입이 막힌
순도 99.9%의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울산의
공장을 소개하는 뉴스에는 우리 기업들을
응원하는 댓글이 400건 가까이 달렸습니다.
Effect) 빵빵빵빵
현대중공업 노조 조합원들의 오토바이
경적소리.
현대중공업의 법인 분할을 둘러싼 갈등은
울산MBC뉴스 유튜브 채널을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였습니다.
2시간40분간 계속된 주주총회 생중계는
동시접속자만 6천 명이 넘었고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찬반 논란의 장이 됐고,
이어진 후속 보도들은 10만 건 넘는 조회수를
잇따라 기록하며 지역 방송의 숨은 힘을
보여준 뉴스로 전국적인 이목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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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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