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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도 '피의자 적시'..소환 임박

최지호 기자 입력 2019-12-26 20:20:00 조회수 5

◀ANC▶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를 수사 중인 검찰이
송병기 경제부시장에 이어
송철호 울산시장까지 피의자로 적시하면서
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후보자 매수 논란의 당사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며칠전 압수수색
당일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검찰이 지난 24일 울산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제시한 영장에는
송철호 시장과 송병기 부시장이 피의자로
적시돼 있었다는 다수의 목격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조국 전 장관과
박형철 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등 15명 정도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피의자로 적혀 있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공천 경쟁자 배제 또는 매수 과정에
연루돼 있다고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진두지휘하는 수사의 여파로
지역 정가와 관가는 좀처럼 일손을 잡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송병기 부시장이 벌써 다섯 차례나 검찰 수사를
받았는데, 검찰이 구속영장 신청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울산시의 수장인 송철호 시장에 대한
검찰 소환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관측까지
구체화되며 새해 역점 사업 진행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자신의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당일 일본으로 출국한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예정된 개인
일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후원모임과 송년회를 겸해 일본에 와 지금은
오사카에 머물고 있으며 28일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의 정치행보와 관련해서는
내년 총선에 민주당이 아닌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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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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