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드론이 우리생활의 일상이 된지는
오래됐는데요,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 배출 단속현장에도 활용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남 이재경 기자!
◀END▶
◀VCR▶
공장이 밀집된 농공단지 위로 드론이
비행에 나섭니다.
한참을 비행하던 드론이
한 공장 굴뚝에 머물러 대기를 채집합니다.
이렇게 채집된 대기는
이동용 측정차량으로 보내지고,
차량에서는 밴젠이나 톨루엔 등 17가지의
오염물질을 분석합니다.
드론에는 측정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돼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
7가지 유해물질 수치를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T▶ 이수호 /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 전문위원
"차량과 드론을 이용해서 (단속) 범위를 좁힌 다음 의심 사업장에 감시단이 들어가서 확인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일일이 사업장을 찾아가
단속하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경남지역 대기배출가스 사업장은
5천 4백 여 곳,
지난 3년 동안 단속한 사업장은
한해 200여 곳에 못 미치는 583곳에
불과합니다.
이제는 첨단 장비의 투입으로
단속 시간이 줄어들고
암행단속이 가능해지는 등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보언 /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관리팀장
"(드론이나 이동용 측정차량을 이용하면) 사업장 밀집 지역이나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설 등에 고농도 대기 오염원을 추적해서 지도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U]낙동강유역환경청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특별단속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