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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전히 "검토 중"..시민 분통

이용주 기자 입력 2019-12-18 20:20:00 조회수 97

◀ANC▶
신세계그룹이 울산 우정혁신도시
백화점 입점을 약속한 게 지난 2013년인데요,
6년이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중구청장은 지난 6월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에 백화점 건립 계획 발표가
있을 거라고 말했었는데,
이 마저도 거짓이었나 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 혁신도시 노른자위 땅이
잡초가 에워싼 주차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지난 2013년 5월 신세계가 555억원에 매입한
울산 혁신도시 상업용지 2만4천제곱미텁니다.

백화점 특수를 기대했던 주변 상가건물에는
간판보다 큰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혁신도시에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올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지 벌써 6년째.

박태완 중구청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올해안에 신세계 백화점 건립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자 구청 게시판에는
100개가 넘는 민원글이 올랐습니다.

◀SYN▶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인
"맨날 거짓말만 하잖아요. 뭐 짓겠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잠깐 사진 찍고 반짝했다가 또다시 지나면 흐지부지되고 또 거짓말하고."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울산 부지에 대한
투자시기와 방식을 지금도 검토하고 있다며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지난 2016년 대구와 김해, 부산센텀 백화점과 하남 스타필드 투자 이후
대규모 투자를 멈췄습니다.

신세계 측은 일부 언론에 나온 올해 안에
중구를 방문해 조율에 나선다는 것에 대해서도
확정된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SYN▶ 신세계 관계자
"중구청에서는 26일, 27일 중에 방문을 해달라고 한 거고요. 아직 일정이 확정은 안 됐어요."

6년 동안 짓는다, 안 짓는다
수많은 설왕설래가 오갔던 신세계 백화점.

(S/U) 신세계가 명확한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지 않는 이상
백화점을 둘러싼 논란은 끊임없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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