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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거취 주목.. 민주당 "김기현 비리의혹 특검"

유희정 기자 입력 2019-12-17 20:20:00 조회수 136

◀ANC▶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제보한 것으로 지목된
송병기 경제부시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송 부시장이 제보했던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부터
다시 확인해보자며 특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송병기 부시장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구 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공무원인 송 부시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석 달 전인 내년 1월 16일까지
부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오늘(12/17)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등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됐지만
송 부시장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 말쯤 퇴임해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제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은 송병기 부시장이 송철호 시장을
돕기 위해 청와대에 제보를 했거나
울산시의 내부 자료를 유출하는 데 관여한 게 아닌지 의심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물론
압수수색을 통해 드러난 사안들에 대해서도
울산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과정과 결과를 검증해야 한다며
특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민주당 관계자는 김기현 전 시장
주변인물들에 대한 의혹들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부분도 많고,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적절했는지도
의심스럽다며 특검을 추진하기로 사실상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CG)

또 검경 갈등의 시작점이었던
고래고기 환부 사건도 특검을 통해
확인해 보자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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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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