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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판 '엘시스테마'..합창으로 소통

입력 2019-12-17 07:20:00 조회수 153

◀ANC▶
어린이들의 인성과 감성,배려심을 키우는데는
합창만한 것도 드물텐데요?

경주에는 지휘자와 반주자들을 붙여
어린이 합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과 도움반 등
소외된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해
'하모니'로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
◀END▶

예쁜 옷을 차려 입은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공연장에 울려 퍼집니다

합창이 생소한 1학년에서부터
소질을 보이는 6학년까지
전교생 70여명이 모두 무대에 섰고,
도움반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SYN▶
"믿을 수 있어요 나의 꿈속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비율이 35%나 되는
초등학교 학생들도 합창으로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합창단원 41명 가운데 다문화 가정
학생이 17명,
학생들은 연습을 하면서
언어와 이질적인 문화 등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덜어냈습니다

◀INT▶ 소피아(러시아)/흥무초 2년
"교실에서 한국말 조금 어려워요
합창은 쉽고 재미있었어요"

지금까지 학교 합창단만 참여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모임에서 만든
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했고
지휘는 어머니가 맡았습니다

◀INT▶정의진/합창단 지휘자 겸 학부모
"아이들은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꼈고요
어머니들은 공연을 보면서 많이 감격스러웠다고 합니다.그리고 지휘하면서 저는 아이들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 어린이합창페스티벌에는
모두 14개 팀에 5백여명이 참가해
두곡씩 노래했고,순위는 매기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지휘와 반주,안무 등을
재능 기부에 의존했으나
2년 전부터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교육청이 역할을 분담해
이를 지원하면서 합창단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습니다

◀INT▶하가희/경주문화재단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경주판 '엘 시스테마'가 어린이들이 소통하고
지역 예술인도 보람을 느끼는
상생 문화 행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YN▶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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