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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황운하 "'청와대 하명수사'는 거짓 프레임"

입력 2019-12-11 07:20:00 조회수 20

◀ANC▶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북 콘서트를 열고, 이번 논란은
검찰과 보수 진영이 만든 거짓 프레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줄곧 검찰 개혁을 주장한 황운하 청장은
현직 경찰 신분을 고려해 총선 출마를 비롯한
정치 행보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대전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지지자 5백여 명이 모인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북 콘서트.

황운하 청장은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저서 제목을 설명하면서
검찰을 저격하기 시작했습니다.

◀SYN▶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검찰이 고래고기를 돌려준 행위에는 현재 검찰 제도의 모순과 부조리가 잠재된 것이죠."

황운하 청장은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는
검찰과 자유한국당, 보수 언론이 만든
거짓 프레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히려, 울산 경찰의 고래고기 사건 수사를
못마땅해한 검찰이 경찰의 정당한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이) 정상적으로 진행하던 울산 지역의 토착비리 수사가 검찰의 수사 방해와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이 덮였다. 이게 본질입니다."

검찰이 조직의 이익만을 위해
수사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인
황 청장은 검찰 견제를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공수처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괴물이 되어버린 검찰 제도를 견제할 수 있는 불가피한 수단이거든요."

애초 명예퇴직을 마무리한 뒤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던 황운하 청장은 현직 경찰 신분을
고려해 정치적 행보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황 청장의 북 콘서트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고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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