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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4호기 준공식.. 안전한 운영이 과제

이돈욱 기자 입력 2019-12-06 20:20:00 조회수 86

◀ANC▶
울산을 원전 도시 대열에 올려놓은 신고리
3·4호기의 준공행사가 열렸습니다.

완벽한 안전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신고리 3·4호기는 세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3세대 원자력발전소입니다.

이전 세대보다 발전용량이 40% 늘어난
신고리 3·4호기의 연간 발전량은 208억kWh로,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3.7%를 차지하고
부산과 울산, 경남 전력 소비량의 23%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경제 파급 효과도 엄청납니다.

S/U)공사 기간만 10년이 걸린
신고리 3·4호기에는 인천국제공항보다 많은
7조 5천억 원의 건설 비용의 투입됐습니다.

건설에 참여한 협력업체만 300곳이 넘고, 하루
최대 3천 명이 투입돼 연인원 420만 명이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의 참조발전소로 우리나라
원전 수출의 새 장을 열면서 55조 원의 경제
효과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준공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13년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의
중심에 서며 원전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고,

건설 기간 중에 잇따라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은 원전 안전에 대한
논란을 부채질 해왔습니다.

준공행사에서 한수원은 신고리 3·4호기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INT▶ 정재훈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2017년 유럽 사업자 요건 EUR 인증을 받았고 올
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NRC의 설계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정부도 원전 운전에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SYN▶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설비 안전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원전을 운영
하고 있는 우리 인간의 방심과 실수 또 안전 문
화에 대한 결여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많은 논란과 우여곡절을 겪어온 만큼 앞으로
투명한 정보공개와 지역 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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