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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떠도는 이야기 전했다" 의혹은 여전

유영재 기자 입력 2019-12-05 20:20:00 조회수 83

◀ANC▶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제보한 것으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입을 열었습니다.

자신은 울산 언론과 시중에 떠도는 얘기를
전달했을 뿐이며,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제보했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

취재진을 피해 집무실에 칩거하던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 부시장은 2017년 하반기쯤
평소 알고 지내던 국무총리실 문 모 행정관과
안부 전화를 하다, 김기현 전 시장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INT▶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울산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기현
시장 측근 비리가 언론과 시중에 많이 떠돈다는
일반화된 내용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송 부시장은 자신이 문 행정관에게 전달한
내용들은, 이미 울산 지역 언론을 통해
다 알려진 것들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미 2016년부터 건설업자 김 모 씨가 북구 한 아파트 시행과 관련해 수차례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이었고, 수사 상황이 언론을 통해 울산시민 대부분에게 다 알려진 상태였습니다.

또, 자신이 시장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제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INT▶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사건을 제보했다는 일부 주장은 제
양심을 걸고 단연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
다.

송 부시장은 1분 40초 길이의 회견문을 낭독한 뒤, 질문을 받지 않고 떠났습니다.

문 행정관과는 2014년 하반기부터
서울 친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

송 부시장이 어제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의 동향 요구를 받았다고 언급한 게,
문 행정관의 질문을 의미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은 지낸 송병기 부시장은
지난 2017년 8월까지 공직에 있다, 송철호 당시
울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합류해 정책팀장을
맡았고, 작년 8월 경제부시장으로
취임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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