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 가운데
소위 '울산 장어집 회동'이 거론됩니다.
지난해 1월 청와대 인사가 울산의 한
장어집에서 송철호 당시 울산시장 후보와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만났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였는데요.
당사자들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1월 황운하 청장을 만난 건
송철호 시장이 아니라 강길부 국회의원이었고,
만난 이유도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투명)
'지난해 1월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그리고 서울에서 왔다는 인사들이
울산의 한 장어집에서 만나 식사했다는
단서를 검찰이 확보해 수사중이다.'
이 언론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황운하 청장과 송철호 시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SYN▶ 황운하/대전지방경찰청장
(어제(12/3)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
정치 공세 과정에서 다 나왔던 이야기들입니다.
걸러진 이야기입니다. 걸러서 다 이건 틀린 이야기이다 확인이 된 이야기인데..
◀SYN▶ 송철호/울산시장
(어제(12/3)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태화강 인근 장어집에서 만나서
식사를 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네, 그것도 전혀
(사실무근입니까?)
소설입니다. 소설.
이 모임을 주선한 걸로 지목된 사업가 A씨가
지난 2014년 송철호 후보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는 이유로
의혹이 더 커졌는데,
A씨는 당시 황운하 청장을 만난 건
송철호 시장이 아니라
강길부 국회의원이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증축과 북부경찰서 신설 등
당시 경찰의 현안 문제와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겁니다.
◀SYN▶ A
(경찰이) 청사가 비좁아서
추가 국비를 받으려고 했는데
그 때 강 의원이 예결위원이었단 말이에요.
예산결산위원이었거든요.
(CG)강길부 의원 측도 지난해 1월
장어 식당에서 황운하 청장을 만난 적이 있고
예산 문제를 논의한 것도 맞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사자들 모두 이 모임이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 의혹과 관련이 없고, 청와대 인사가 동석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