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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송철호 시장의 공약인
'울산열린시민대학'이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열린시민대학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고
그동안 시민 홍보가 부족하다보니,
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사이버대학과
뭐가 다르냐는 지적도 받았었는데요.
울산시는 데이터과학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
새로운 혁신교육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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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혁신 교육기관으로 꼽히는 '에콜 42'
강의를 하지 않아 교수도 없고,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에서 직접 구하기 때문에
교과서도 없습니다.
학생들은 팀을 짜서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며 실력을 쌓습니다.
지식 습득보다는 지식 응용을 중요시하는
교육 철학이 적중해, 졸업생들은 대부분
글로벌 IT 기업에 취업합니다.
울산에서도 이같은 교육 시스템을 가져와
'울산열린시민대학'이 이번 달 말부터 9주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수강 과목은 요즘 뜨는 데이터 과학으로,
수많은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내는 분석기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INT▶ 임진혁 / 울산발전연구원 원장
가장 울산에 지금 필요한 분야이고 이렇게 교육시켜주는 데가 없고 그래서 저희가 가장 급하게 울산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기르기에 데이터 과학이 가장 적합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온라인 학습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일정 과정을 통과해야만 오프라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울산시는 열린시민대학이 학위는 없지만
다른 지역대학들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학점 수여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울산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아직은 시기 상조인지,
아니면 잠재된 교육 수요를
제대로 읽은 것인지, 시범 운영을 거치며서
판가름이 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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