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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우승컵 놓쳤지만.."잘 싸웠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9-12-01 20:20:00 조회수 36

◀ANC▶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포항스틸러스에
쓰라린 패배를 당하면서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2005년 우승 이후 14년 만에 우승이
물거품이 됐는데요.

그래도 팬들은 올 한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잘 싸워졌다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SYN▶ 경기 종료 휘슬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울산 현대 선수들은 빗물에 젖은 채
고개를 숙였습니다.

포항 스틸러스와 비기기만 해도
14년만에 우승컵을 안을 수 있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1대 4, 뼈아픈 패배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며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INT▶ 심규범 / 울산 현대 축구단 팬
포항도 잘했지만 울산 현대도 끝까지 잘해줘서 감사해요.

◀INT▶ 서준 / 울산 현대 축구단 팬
내년에 좀 더 보강 잘하고 조금 수정해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또 우승 도전해야죠.

두 팀은 전반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습니다.

포항이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울산이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울산의 핵심선수 믹스와 김태환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여파가 컸습니다.

울산은 후반전에 내리 3골을 내주며
쓰라린 패배를 맛봤고,
6년 전 악몽 같은 상황이
똑같이 되풀이됐습니다.

정확히 6년 전이던 2013년 12월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포항의 시즌 최종전에서,
울산은 포항에게 승리를 내주며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S/U▶ 울산 현대 팬들은 마지막까지
열띤 응원을 펼쳤지만 반전은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우승컵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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