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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로 오세요".. 통학 구역 확대

이돈욱 기자 입력 2019-11-29 20:20:00 조회수 58

◀ANC▶

전교생 수가 60명이 안되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새 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는 지역이 확대됩니다.



스쿨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에 작은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명산 초등학교.



한 교실에 학생이 10명 이하여서 모두 둘러

앉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작은 학교입니다.



모든 학급이 한 층에 모여 있어 전교생이

언니, 오빠, 동생처럼 지냅니다.



학생들의 참여도 어느 학교보다 높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설계한 학교 도서관.



안내판에는 도서관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적혀 있습니다.



돌봄교실과 방과후수업도 한 명도 빠짐없이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고,



사교육 없이도 피아노와 가야금은 물론

코딩 교육까지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INT▶ 박찬우 / 명산초등학교 6학년

다른 학교에서는 많이 싸우기도 하고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데 우리 학교는 사람도 적은 데다가 더 친하게 지낼 수도 있고 그러니까 추천하고 싶어요.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4학년의 경우 학생이

4명에 불과할 정도로 학생 모집이 어렵습니다.



S/U)이 학교는 16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학생은 50여 명으로

1/3 수준에 불과합니다.



지역 특성상 내년 입학 대상자도 6명, 내후년

대상자는 4명에 불과한 형편이어서 학교 운영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INT▶ 양희숙 / 명산초등학교 교장

협력하고 협조하고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길러야 하는데 너무 아이들 숫자가 적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운 점이 있거든요.



이런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새 학기부터

일부 통학 구역이 확대됩니다.



이 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1천200명이 넘는 인근

온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와 사정이 비슷한 울주군

두서초등학교와 삼평초, 반곡초,

동구의 주전초등학교도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과밀학급을 벗어나 자녀를 작은 학교에 보내길

원하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문의가 벌써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작은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이 없도록 통학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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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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