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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안전 관리 '허술'..3각 공조 해법되나

김문희 기자 입력 2019-11-25 20:20:00 조회수 81

◀ANC▶
'민식이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스쿨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스쿨존 내 안전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 교육청이 협력해 스쿨존 관리에 나섰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지난 8월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12살 초등학생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중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8살 초등생이 과속 택시에 치여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모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들입니다.

◀INT▶학부모
"그렇게 안전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차량 속도들도 다 빠른 편이거든요."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관리는
미비하기 짝이 없습니다.

◀S\/U▶사고가 발생한 구역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도색은 벗겨져서 이렇게 형체만 남아있습니다.

울산 전체 스쿨존 354곳 중 과속카메라가
설치된 구역은 25곳에 불과하고,
과속방지턱 조차 없는 곳도 있습니다.

행정당국의 허술한 관리에 교통사고 피해아동 아버지가 사비를 들여 탄력봉 20여개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SYN▶피해아동 아버지
"항상 불법 주정차된 차들 때문에 아침에 등교할 때 애들 길막히고 하니까 애들도 위험하고."

상황이 이렇자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경찰, 교육청과 손을 잡고 안전한 스쿨존
조성에 나섰습니다.

울주군은 예산을, 교육청은 안전 교육을,
경찰서는 교통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
주변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기로 했습니다.

스쿨존에 옐로우 카펫과 노란 신호등,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등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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