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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수소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태화강 관광 명물이 될
수소 유람선 운항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소 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국내 기술 수준은 어느까지 왔는 지, 배 크기는 얼마나 될 지 등
여러 궁금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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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크레인으로 선박을 번쩍 들어 올려
바닷물에 띄웁니다.
전남의 한 민간업체가 직접 만든
전기 충전 선박을 시운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울산이 수소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자
이 업체는 울산에서 수소 선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국내에 완성된 수소 선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지난 2015년
50인승 수소 선박을 만들었지만
시운전만 하고 4년째 선착장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이유는 선박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관련 법규 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CG> 현행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은 수소 충전은
자동차만 가능하다고 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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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소 특구인 울산에서는 규제가 풀려
선박에 수소 충전을 할 수 있고,
선박용 수소 충전소 건립도 가능합니다.
태화강에 수소 유람선이 뜰 수 있는 조건들이
하나둘씩 갖춰지고 있는 겁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지난 13일)
수소 연료전지를 적용한 소형 선박의 제작, 운
항, 충전에 대한 사업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현재 운행되는
550톤급 고래바다여행선 정도 크기의
수소 유람선 도입은 힘들 전망입니다.
태화강 수심이 1~2미터로 얕은데다
장생포항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명촌교와 태화교 등 교량들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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