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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의 새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자율주행차와 수소차, 전기차 개발 사업이
울산에서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1년 동안 시범운행한
자율주행차를 오늘(11\/14) 언론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또 차량의 안전성을 모의 실험하는
안전시험센터도 미래차에 맞춰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미래차 개발의 최전선에
이용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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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산교차로에서 가대교차로까지
제한속도 80km인 자동차 전용도로를
핸들을 놓은 채 달립니다.
울산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레벨 3단계 자율주행차입니다.
울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자율주행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건 지난해 12월.
1년 동안 작은 사고 한 번 없이
왕복 15km 구간을 5천km 가까이
반복 운행하며 노하우를 쌓고 있습니다.
◀INT▶ 최성재 \/ 자율주행 개발기업 'KAR' 대표
"(시속) 80km, 70km에서 거의 정해진 구역이 아니고 무방비하게 이예로 도로에 기존 차들과 섞여서 가는 건 우리나라에서 최초라고 보면 (됩니다.)"
EFF "쾅(부딪히는 소리)"
정면 충돌, 전복 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차량의 안전성을 모의 실험하는 안전시험센터.
수소차와 전기차가 도로를 누비는 지금,
내연기관 양산차만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던
이곳 역시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16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이곳을 미래차들의 안전성을 시험 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베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INT▶ 강조웅 \/ 자동차기술지원단 안전시험센터장
"새롭게 전기차라든지 수소차, 친환경차의 새롭게 개발되는 부품에 대해서 신규로 평가하는 그런 시험평가장이 될 거라고 예상됩니다."
현재 정부가 파악한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 최고 대비 83% 수준.
구글의 웨이모 등 세계 1위 업체와는
2년 정도 격차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기술이 놀랍고 앞으로 우리 울산의 기술이 세계를 지배해서 자율주행차의 선도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대구, 광주 등 자율주행 개발에
뛰어든 지자체는 울산을 포함해 모두 9곳.
울산은 완성차와 부품제조사가 밀집한
자동차도시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차 개발의 기선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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