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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소방헬기 유지비 '눈덩이'..소방정 '0척'

최지호 기자 입력 2019-11-14 20:20:00 조회수 183

◀ANC▶
울산시의회는 오늘(11\/14)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헬기와 소방정 등 특수장비에 대한
예산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또 화재 진압 차량 출동시간이
골든타임 5분을 넘기는 것을 질타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인명구조와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소방헬기는
20년 전인 지난 2000년 도입됐습니다.

당시 러시아 제조사에 지불한 가격은 54억 원.

그런데 지난해 정비비용만 15억 원을
썼습니다.

최근 4년 동안 지출된 정비비는
구입비의 절반이 넘는 29억 원입니다.

소방헬기의 내구 연한은 법으로 정해진 게 없고
운항시간에 따라 정비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SYN▶ 김미형 시의원
'(소방헬기가) 불과 5년 안되는 기간에 30억 정도 정비비용으로 사용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닙니까.'

해상사고에 대비한 소방정은 없어서 문젭니다.

부산과 인천 등 전국 6개 항만도시는 9척의
소방정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 5월과 9월
대형 선박화재가 발생한 화약고 울산은 아직
1척의 소방정도 도입하지 못했습니다.

◀SYN▶ 김종근 \/ 울산소방본부장
국비 확보를 통해서 (소방정을) 도입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 소방본부에서도 소방청에 건의하고 행정안전부 장관님께도...'

화재 현장에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은
남부소방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소방서가
지난해보다 올해, 오히려 더 늦어졌습니다.

CG> 올해 5개 소방서에서 출동한 화재진압
차량의 평균 도착 시간은, 5분 30초 대에서
8분 대로 모두 골든타임 5분을 넘겼습니다.

◀SYN▶ 손종학 \/ 시의원
'소방서가 존재 목적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니 여기서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으라는 겁니다. 그렇게 하라고 인력과 장비와 예산을 투입해주고 여러분들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것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한 행감에서는
정수장과 주택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수질을
비교한 뒤, 노후화된 지역부터 급·배수관을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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