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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동안 공석이었던 유니스트 4대 총장에
이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연구는 물론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빠르면 다음 달부터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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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이사회는 이용훈 카이스트 교수를
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CG)이용훈 교수는 올해 64살로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CG)지난 1989년부터 카이스트에 부임했고
공과대학 학장과 부총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SYN▶ 신현석\/유니스트 기획처장
학문적으로도 뛰어나시고 대학 행정 경험도
많은 아주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유니스트가 이제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 같습니다.
이용훈 교수는 유니스트의 과학기술원
전환 이후 선임된 두 번째 총장이며
임기는 4년입니다.
(S\/U)이사회가 선임한 새 총장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이 동의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승인하는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다음 달 쯤에는 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고, 새 총장이 유니스트에 부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니스트는 전임 총장의 임기가 끝난
9월 이후로도 새 총장을 뽑지 못해
2달 가까이 부총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총장 후보 선정 과정과 절차를 놓고
정부와 학교측, 교수와 교직원, 학생까지
의견이 엇갈리며 수 차례 진통을 겪었고
정무영 전 총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자
일부 교수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내부 힘겨루기 양상도 보였습니다.
새 총장은 연구역량 확충과
국제적 위상 강화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학내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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