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행감>교육청 SNS홍보 미흡..86%가 성폭력 경험

최지호 기자 입력 2019-11-11 20:20:00 조회수 172

◀ANC▶
오늘(11\/11) 열린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의 부실한 홍보영상 관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또 울산시 여성 공무원 10명 중 8명 이상이
직장 내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행감 소식 최지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지난 6월 울산시교육청이 한 SNS에 업로드한
동영상입니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나와의 대화'라는
제목의 이 30초짜리 동영상 제작비는 500만 원,
홍보비로는 1억 원이나 지출됐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조회수는 200건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SYN▶ 손근호 \/ 시의원
'홍보영상이라는 자체는 임팩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한) 느낌을 받았고요.'

교육계 이슈와 행사를 요약해 올린 영상들은
조회수가 아예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습니다.

교육위원들은 자막이나 설명 한 줄 없이 잔잔한
배경 음악만 흘러나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SYN▶ 안도영 \/ 시의원
'그냥 행사하고 있는 것을 마치 학부모가 와서 그냥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서 배경음악 깔아서 올린 것 같아요. 이걸 누가 봅니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울산시청 6급 이하
여직원을 상대로 조사한 성폭력 피해
경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CG> 응답자 580명 중 86%인 500명이나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복수 응답 결과
외모와 몸매를 평가하는 언어폭력 75%,
성적 농담, 음담패설 72%,
의도적인 신체접촉 61%,
직접적인 성관계 요구도 4%나 됐습니다.

이후 업무 배정에도 영향을 받았다는
피해자들의 2차 피해 응답률도 66%에 달해
감사관실의 강도 높은 대책이 요구됐습니다.

◀INT▶ 김미형\/ 시의원
'피해자가 피해를 입고도 말하지 못하고 문제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분위기는 정말 심각하다고 봅니다. 특히 울산시청에서 그렇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고요.

환경복지위원회는 전체 예산의 30%가 넘는
복지예산 지출에 대비한 재원 확보 방안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공무원들의 잦은 해외출장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고 질타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