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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체험관 개관..맛도 영양도 '듬뿍'

최지호 기자 입력 2019-11-08 20:20:00 조회수 20

◀ANC▶
과거 약재로 쓰이기도 했던 곤충이 식품으로
가공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곤충이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울주군의 한 식용곤충 배양 축사.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갈색거저리와
굼벵이로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 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온도는 25도, 습도는 60% 안팎을 유지하며
알에서 애벌레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한 뒤
건조 식품을 생산합니다.

(S\/U)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약재였던 굼벵이를 비롯해 식용 판매가 가능한 곤충은 7가지인데,
이곳에서는 식품으로 가공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소애와 꽃벵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식용 곤충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INT▶ 이원영
'처음에는 징그러웠는데 만들어 먹고나니까 고소한 맛도 있고 단백한 맛도 나요.'
◀INT▶ 김명준
'곤충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먹어보니까 맛있고 그런 느낌이에요.'

CG> 곤충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데다, 분뇨와 이산화탄소
발생 등 환경오염 걱정없이도 대량 사육이
가능해 6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육농가들은 곤충을 먹는다는
혐오감을 완화하고 흔한 기호식품 중 하나라는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 윤주용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장
'미래 인류의 먹거리인 단백질원을 충당한다고 생각했을 때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해서 손쉽게 (섭취가 가능한) 단백질원으로 만들어야 되고...'

식용 곤충이 분말가루나 엑기스, 과자, 화장품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면서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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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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