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김해공항에 취항하는 국제선은
주로 가까운 동남아가 많은데요,
내년 부산-핀란드 노선까지 취항을 시작하면서
중장거리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입니다.
부산 류제민 기잡니다.
◀VCR▶
지난 5월부터 주 4차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한 실크에어!
승객들이 적을 거란 우려와 달리,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항공 수요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투명CG--------------------------------------
운항 초기 실크에어의 편당 탑승률은 81%에서
출발해, 다음 달 90%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증가했다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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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 U ▶
"이른 아침부터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타려는
승객들이 몰려 수속 카운터 앞은 이렇게
긴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론 싱가포르 직항 노선 항공편
좌석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싱가포르 항공이 기존 162석 규모의
실크에어 소속 보잉 737-800기 대신,
비즈니스 클래스 30석, 이코노미 255석을
포함한 285석을 갖춘 대형 항공기
에어버스 330-300기를 투입해, 직접 운항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SYN▶
마빈 탄 \/ 싱가포르 항공 수석 부사장
"실크에어의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수요는 매우 고무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싱가포르항공 인천-싱가포르 매일 4회 운항을 보완하는 한국의 또 다른 인기있는 관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같은 노선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도 평균 탑승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내년 3월엔 부산-핀란드 노선 취항까지 앞두고
있어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INT▶
홍현태 \/ 부산시 공항기획과장
"앞으로 더 동남권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내년 3월에 유럽 직항 노선을 개설했고, 차후에는 자카르타라든지 이런 중장거리 노선이 필요하지 않겠나, 지속적으로 노력.."
하지만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김해공항이
늘어나는 중장거리 노선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어,
김해공항 확장안의 신속한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더 커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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