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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지역에 중저가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손님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몰려 있어 출장객이 많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등 교통 여건이 좋아져
관광 수요도 늘어날 거란 전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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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호텔 체인인 토요코인 호텔이
울산에 첫 지점을 열었습니다.
부산과 서울 등에 이어 우리나라에
12번째로 문을 여는 건데,
울산점은 업무 출장으로 방문하는
외지인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283개 객실 중 60% 가까이가
1인 객실로 구성됐습니다.
◀INT▶ 홍지명\/토요코인 코리아 대표
출장객이나 비즈니스맨을 위한 호텔인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울산 입점이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이제라도 우리 토요코인
호텔이 울산에 오픈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투명) 그동안 울산의 숙박시설은
요금이 부담스러운 소수의 고급 호텔 아니면
숙박객의 선호도가 높지 않은 모텔 위주였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중저가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숙박 인프라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새로 문을 여는 호텔들의 입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투명) 대체로는 출장 수요를 고려해
남구 삼산동 일대에 입지가 집중되고 있지만,
태화강 국가정원을 인근에 둔 중구에도
호텔이 두 곳이나 들어섰고,
해양 관광이 가능한 북구 강동에도
최근 새 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와 외곽순환도로 건설로
교통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출장객은 물론 관광 수요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호텔들이 지역의 관광상품을 연계하거나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져
새 숙박시설 자체가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할 거란 기대도 많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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