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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없는 '진드기 주의보'..치사율 30%

김문희 기자 입력 2019-10-24 20:20:00 조회수 40

◀ANC▶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 오면서
공원이나 산으로 놀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참진드기에 물린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치사율이 30%에 이른다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반응해
특이 유전자가 증폭된 그래프입니다.

지난 22일, 남구에 사는 60대 남성이
이 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등산을 다녀 왔다 증상이 나타났는데,
지난 8월 울산에서 첫 감염 환자가 발생한
이후 6번째 입니다.

◀SYN▶남구보건소 관계자
"충북 진천으로 여행을 가셨어요. 여행지 근처에서 등산을 하셨더라고요. 아마 그 때 진드기한테 물리지 않으셨을까 그렇게 짐작하고 (있습니다)."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에서 11월에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서 감염되는데
물린 직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INT▶서원식\/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
"잠복기가 4일에서 15일 정도 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토나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에는 혈소판이나 백혈구 감소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사율이 30%에 이르는데 울산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지난 8월과 10월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아
감염되더라도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가
전부인 상황.

무엇보다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스로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S\/U▶산이나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와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울산시는 등산로 입구나 산책로 주변에
해충기피 분사기 41개와 포집기를 설치해
진드기에 의한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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