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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난 4개월 동안 연구 용역을 거쳐
지역축제 육성 발전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축제 통합이 대규모로 이뤄질 거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소폭 조정에 그쳤는데요.
대신 울산시는 매년 축제가 끝나면
깐깐하게 점수를 매겨 구조조정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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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열린 태화강봄꽃대향연.
울산시가 주최한 축제인데, 중구가 주최한
태화강국제재즈페스티벌도 같은 시기에
열렸습니다.
CG>이 두 축제는 내년부터 통합 개최됩니다.
그렇게 되면 개막식을 각각 열지 않아도 돼
무대 설치 비용을 아끼고 공동 홍보도
가능합니다.
투명> 울산산업문화축제와 해피강변영화제는
축제에서 배제되고 단위 행사로 치뤄집니다.
이용자가 근로자와 남구 지역민으로만
한정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투명> 북구 쇠부리 축제와 울주군 옹기축제는
'불'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갖고 있어
공동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이런 통합·조정을 거쳐 현재 24개 지역축제는 내년부터 21개로 줄어듭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있는
축제 사후평가제를 도입해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축제가 끝난 뒤
예산 투입 대비 성과를 평가하는
이렇다할 제도가 없었습니다.
또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축제 예산 총액 한도제'와 '무대 없는 축제'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최평환 \/ 울산시 관광진흥과장
축제 담당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대표축제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자원 방안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이 올 한해
각종 축제에 투입한 예산은 127억 원입니다.
◀S\/U▶ 내용이 독창적이지 못하고
이용자 만족도가 낮은 축제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구조조정 대상에 이름이 오르내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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