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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구름 인파'..풍성한 가을 축제

최지호 기자 입력 2019-10-19 20:20:00 조회수 150

◀ANC▶
오늘(10\/19)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이색 조형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개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남구 도심에서는 열린 처용문화제는
수준 높은 창작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였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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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종일 내리던 장대비가 그치고
맑고 푸른 하늘을 되찾은 오늘.

태화강 국가정원에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기간에 맞춰 설치된
이색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드넓은 태화강 둔치는 대나무와 가을국화,
형형색색 바람개비 등이 어우러진 놀이터와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INT▶ 황효선
'(국가정원이) 너무 잘 돼 있고 대나무숲도, 마켓도 그렇고 다 너무 좋습니다.'
◀INT▶ 김호용
'스케일이 생각보다 너무 크고 대구 근교에 놀러 올 만한 데가 여기 말고 더 있을까 할 정도로 너무 좋은데요.'

신라시대부터 나쁜 기운을 퇴치하는 상징으로
전해 내려오는 처용가면이 공원 한가운데
우뚝 서 있습니다.

1967년 공업축제를 모태로 53년째 열리고 있는
처용문화제는 올해 '처용, 울산을 품다'를
주제로 전국의 재주꾼들을 초청했습니다.

◀INT▶ 강모세 \/ 부산처용보존회
'각 지역의 (처용)보존회 회원들이 울산에서 공연을 하니까 훨씬 더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처용가면을 직접 만들어보는 부스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깊어가는 가을 흥겨운 축제에 취해 남녀노소 모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INT▶ 황선연
'날씨가 좋을 때 나와서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울산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1.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걷히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13~23도의 기온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대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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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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