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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롄 하늘길 '활짝'..국제선 첫 취항

최지호 기자 입력 2019-10-17 20:20:00 조회수 197

◀ANC▶
울산공항 개항 이래 최초의 국제선 전세기가
오늘(10\/17) 취항했습니다.

대만 화롄공항을 출발해 울산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3박 4일 동안 지역 관광명소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대만 화롄공항에서 이륙한 에어부산 항공기가
3시간여 만에 울산공항 활주로에 안착합니다.

지난 1970년 울산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기가 도착하는 순간입니다.

대만 타이페이와 김해 국제공항을 거치지 않고
화롄을 출발해 곧장 울산 땅을 밟은 관광객은
150명,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환영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INT▶ 랴오 비리 \/ 화롄 관광객
'울산과 화롄을 이전에는 타이페이 공항을 통해서만 왔는데 직항으로 오니 시간도 단축되고 많이 편합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과 화롄을
오가는 국제선 부정기편 승인을 받은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3박 4일 일정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자매도시인 화롄을 상대로
모객에 나섰습니다.

이와 동시에 화롄 직항을 원하는 울산 관광객을
모집해 왕복 두 차례 국제선 취항을
성사시켰습니다.

◀INT▶ 웨이 지아 시엔 \/ 화롄시장
'(울산공항은 국내용인데) 이번에 처음 국제선 교류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국제선 취항으로 관광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S\/U)울산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km로 국내에서
가장 짧지만, 190석 이내 소형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내친 김에 울산시는 지역 축제나 학술 교류
행사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 등을 오가는
국제선 승인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송병기 \/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번 대만 화롄시를 계기로 북방경제 교류 차원에서 중국 장춘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연결하는 부정기 운항을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49년 만에 국제선 하늘길을 열어젖힌 울산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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