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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8개월 마이너스를 기록한데 이어, 신용카드 사용액마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플레이션이 제기됐지만
무상교육 영향이 컸고, 최근 주택 가격이
살아나고 있는 점에서 지나친 우려라는
지적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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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c.g>지난해 이맘때쯤 양파 1.5kg 한 망은
3천원 가까이 팔렸는데,
올해는 2천58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농산물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13.8%나 하락했는데,
지난해 폭염으로 급등했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되며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CG>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로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고 유일하게 8개월째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CG>여기에 지난 7월 한 달 동안 울산지역
신용카드 사용액 마저 1.7% 감소하며
씀씀이도 줄어들자,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소비둔화로 저물가가 계속되면
가계나 기업에서는 소비나 투자를 미루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이른바 D의 공포입니다.
정부는 디플레이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1년 이상 하락해야 하는데
지금의 물가 하락은 일시적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울산은 올해부터 무상급식이 고등학교까지
확대됐고, 교복비까지 지원돼
공공서비스 가격을 1.4%나 끌어내리는데
한 몫했습니다.
◀INT▶이창기 한국은행 기획조사팀장
최근 울산지역 경기는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회복움직임과 고용률 및 실업률, 주택시자으이 개선 움직임이 보여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에 줄곧 떨어지던 울산의 주택 가격이
3주 연속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자산가격 하락을 동반한 디플레이션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u>소비자물가 하락에서 촉발된
디플레이션 논란이 되려 지역경제에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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