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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무인탑차 '화학사고 대응력' 높인다

김문희 기자 입력 2019-10-14 20:20:00 조회수 13

◀ANC▶
원격 조종으로 화재 진압이 가능한
'무인 파괴 방수 탑차'가 울산에 도입됐습니다.

앞으로 원전이나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특수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로봇 팔을 연상시키는 긴 굴절붐이
앞으로 나오더니 물줄기를 뿌립니다.

뾰족한 창처럼 생긴 '피어싱'이
건물 벽이나 강화유리 등을 뚫고
화재 발생 지점에 접근하면,
피어싱 곳곳의 구멍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며 화재를 진압하게 됩니다.

울산에 최초로 도입된
'무인 파괴 방수 탑차' 입니다.

기존 소방차가 물과 거품을 뿌린 것과 달리
이 탑차는 소화약제 분말을 함께 뿌리고
차량 자체에 펌프와 물탱크가 장착돼 있습니다.

원전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공장화재 등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S\/U▶화재 열기로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최대 100미터 밖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합니다.

무인 탑차 도입으로 지난 1월 울산에서 발생한
대성산업가스 화재나 최근 선박화재 같은
특수 화재 사고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졌습니다.

◀INT▶김정묵\/온산119안전센터장
"열기와 화염으로 인해서 접근을 못하는 화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차로 인해서 이제는 좀 더 신속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학공장이 많아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울산지역에 무인 탑차가 도입되면서
앞으로 사고 대응력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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