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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울산의 어음부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항공사에 손실보조금을 주며
울산공항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울산공항은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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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울산의
어음부도율은 0.06%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았지만, 2017년 0.19%로 급증한 뒤
지난해에도 0.2%로 증가하며 어음부도율이
전국에서 9번쨰로 높았습니다.
이는 조선업 불황 등으로 지역 업체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며 발행한 어음이 부도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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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가 지급한 손실 보전금이
12억 3천5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울산시가 국내 항공사에 지급한 손실 보전금은
지난 2016년 1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 3억 4천만원,
지난해 4억 9천4백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공항은 지난해 118억 6천2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해 지방 공항가운데 4번째로
적자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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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경남의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 대비 10-20% 하락하면서
가계대출이 144조원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많았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1.75%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연구원은 부·울·경의 금융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큰 미분양 관리지역에 대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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