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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따놓은 당상? 번번이 고배

유영재 기자 입력 2019-10-07 20:20:00 조회수 44

◀ANC▶
울산이 정부의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울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원전해체산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아깝게 놓친 셈인데,

울산이 자신있는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 4월 원전해체연구소 공동 유치에 성공한
울산과 부산.

내친 김에 지난 달
원전해체연구소를 거점으로 하는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CG> 에너지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
지방세 감면과 연구개발비 지원,
공공기관 우선 구매 같은 특혜를 누릴 수 있어,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울산은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한 경력이 있어
선정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예상을 뒤엎고 1차 심의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을 비롯한 10개 지자체가
8개 사업을 신청했는데,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를 내세운
광주와 전남,
새만금을 중심으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신청한 전북의 선정이 유력합니다.

◀SYN▶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
결정이 되고 난 이후에는 왜 떨어지셨는지 대해서도 (탈락한 지자체에게) 자세히 설명을 드릴 거예요.

에너지 분야 정부 지원 사업에서
울산시가 미끄러지는 일은 이번 만이 아닙니다.

지난 7월에는 혁신기술 규제자유특구에
강원과 부산 등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지만,
울산이 유일하게 탈락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로봇과 수소 지게차 등
실증할 수 있는 시제품이 개발되지 않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른 지자체들은 정부 지원 사업을 따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하는데,
울산시는 산업 인프라만 믿고 도전장을
쉽게 내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S\/U▶ 울산이 가진 에너지산업 잠재력에
대해 외부에서 높은 평가를 해주고 있지만
내실은 이를 따라주지 못하는 것은 아닌 지
냉정한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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