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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의 5성급 호텔이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을 대상으로
사우나 8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사를 하는 경찰이다보니
이런 이벤트성 할인제휴에도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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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을 맞이해
울산경찰이 제작한 포스터입니다.
3만 원짜리 5성급 호텔 피트니스 1일 이용권을
10월 한달 간 5천 원, 8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할인 대상은 전국의 경찰관과 가족입니다.
◀SYN▶ 호텔 관계자
"사회적으로 혜택을 드릴만 한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경찰의 날 프로모션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울산경찰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는 선에서
해당 호텔과 MOU를 맺어
이벤트성 할인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부산경찰의 경우
경찰의 날 전후 일주일 동안 유명 사우나를
반값에 제공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호텔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울산경찰 직원은 모두 27명.
◀SYN▶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마케팅 차원에서 단체 할인 혜택이 사회통념상으로 괜찮으면 상관없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울산경찰이 할인제휴를 체결한 업체는
스포츠용품점, 병원, 정비소, 제과점 등 20곳에 이릅니다.
반면 같은 수사기관인 울산지검은 2012년 이후
자체 제휴할인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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