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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육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울산은 육상과 수영 등 기초종목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중위권 도약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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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허들을 넘는
울산스포츠과학고 1학년 조수진 선수.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합니다.
여고부 100m 허들 기록은 14초53, 결승에 오른
선수들 중 유일한 14초 대 기록입니다.
◀INT▶ 조수진\/ 울산스포츠과학고 1년
'스피드나 근력을 더 키워 계속 성장해서 나중에 커서는 아시아선수권에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대높이뛰기 남고부에서는 깜짝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3~4위권으로 예상됐던 송병직 선수가
4m 70cm를 날아오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INT▶ 송병직 \/ 울산스포츠과학고 3년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 오로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만큼 값진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울산 선수단은 남자 대학부 5천m에 출전한
김건오 선수가 동메달을 따는 등
메달밭 육상이 시작된 첫날부터 금맥을 캐며
중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태권도에서도 금·은·동메달이 차례로
쏟아졌습니다.
여고부 67kg급 효정고 송다빈이 금메달,
남대부 54kg급 영산대 김현묵이 은메달,
일반부 58kg급 상무 김대익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축구 단체전도 메달권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현대고 여자 팀은 강호 충북 선발팀에 3골차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회 3일째 바둑과 자전거, 양궁 등에서도
무더기 메달을 수확한 울산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3개로 대구와 광주,
대전과 함께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U) 중반부로 접어들며 메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전국체전은 이곳 서울시
일원에서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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