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골목길 CCTV가 범인 잡는 '효자'

이용주 기자 입력 2019-10-06 20:20:00 조회수 24

◀ANC▶
골목길마다 설치된 방범용 CCTV들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범행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CCTV 관제요원의 신고로 검거되는 건수가
4년 사이 4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새벽시간, 버스정류장 앞에서
술에 취해 잠든 한 남성.

그 옆을 지나던 또 다른 남성이
슬금슬금 옆으로 다가가더니,

의자 위에 놓인 지갑에서
현금을 빼서 달아납니다.
-----------------------------------
술에 취해 택시를 발로 차고
택시기사를 밀치는 취객.

바닥에 떨어져 있던 담배갑을
기사에게 던지기도 합니다.

이들 모두 지자체 CCTV 관제요원의
실시간 감시로 경찰에 붙잡힌 현행범들입니다.

◀INT▶ 이해경 \/ 북구 CCTV 관제요원
"더 큰 폭력이 싸움이 벌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림 방송을 바로 먼저 했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이처럼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 덕분에 현장에서 적발돼
범행 실시간 붙잡히는 범인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명)울산의 경우 지난 2014년 14건에 불과했던
실시간 범인 검거 건수는
지난해 57건으로 4배로 늘었습니다. OUT)

이밖에도 실종자 추적과 음주운전 의심 신고,
화재 초기 신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수천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 이준기 \/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무선망으로 순찰차를 직접 호출해서 출동 요청하는 경우가 있고요. 긴급을 요하지 않을 경우는 파출소로 직접 전화를 해서."

울산 전역에 깔려있는
지자체 소관 CCTV는 모두 8천69대.

과도한 CCTV 설치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범죄 예방과 단속에 있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