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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침수..곳곳에 물바다

조창래 기자 입력 2019-10-03 07:20:00 조회수 150

◀ANC▶
지난밤 울산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태화강 둔치가 잠기고 시내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었는데요,
태화강 둔치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희정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END▶
◀기자▶
울산은 어제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태화강에는 밤 한때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수위가 4미터 정도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VCR▶

그러나 태화강은 범람해 이 곳 둔치는
태풍 차바 이후 3년만에 다시 물에 잠겼습니다.

하부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
태화강 둔치 곳곳에는 불어난 물에 멈춰선
차량들도 발견됩니다.

울산에는 지난밤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지금까지 북구 매곡 지역은
250mm가 넘는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내 도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울산대교 등 주요 도로 일부가 한때
운행이 통제됐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 염포로와 산업도로, 남구 장생포 진입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 98곳과 주택 13곳이
침수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고,
북구 연암동 일대는 낙뢰로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며 울산은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 바람도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3년만에 물에 잠긴 태화강 국가정원을
복원하고 물바다로 변한 시내 곳곳을
정비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태화강변에서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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